젤러쉬 7기 ‘다양성’ 퀘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젤러쉬 7기로서 '다양성'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나눠보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최근에 교토를 여행하면서 ace hotel에서 숙박을 했었는데요, 

다양성을 중시하는 에이스 호텔의 이념을 곳곳에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에이스호텔은 1999년 미국 시애틀의 벨타운에 방 2개짜리 오래된 사회 복귀 훈련 시설이 호텔로 재탄생 한 것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에이스 호텔은 각 도시 속에 깊이 스며들며 그 지역만의 문화를 만들어내며 지역사회의 부흥에 기여하는 호텔입니다. 

 

즉, 에이스 호텔은 호텔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사람, 호텔, 도시가 공존하는 문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또한 에이스호텔은 Lgbt 친화적이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예술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숙박 외에도 다양한 문화적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에이스 호텔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식 

 

1. Lgbt

그래서 로비 곳곳에 lgbt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들이 있었고, 

카페에는 무지개 색깔을 띈 베이커리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2. 지역사회와의 융화  

단순히 지점을 늘리기 보다는 각 지점마다 도시의 역사와 문화가 드러날 수 있도록 개성을 갖춰나가는 시스템입니다. 

현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사와 포용을 바탕으로 융화되고자 합니다. 

 

3. 사람, 커뮤니티를 위한 문화적 공간 

호텔 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커뮤니티와 문화적 공간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웅장한 로비 대신에,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편하게 업무도 하고 커피를 마시는 개방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