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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영화 best 5 : 서울의 봄 흥행에 역사 영화 도장깨기!

by 재플컴퍼니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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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 흥행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 영화를 찾아보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재플컴퍼니가 근현대사 영화 best 5를 선별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근현대사 시간의 흐름으로 정리한 영화목록도 소개하겠습니다. 역사 공부와 문화생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남산의 부장들

장르/ 드라마
개봉/ 2020.01.22
평점/ 8.46 (네이버)
감독/ 우민호 (내부자들)
출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줄거리: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미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 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2. 1987

장르/ 드라마
개봉/ 2017.12.27
평점/ 9.32 (네이버)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줄거리: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3. 택시운전사

장르/ 드라마
개봉/ 2017.08.02
평점/ 9.28
감독/ 장훈(의형제)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줄거리: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전두환 정권의 폭압적인 무력 정치와 이에 항거했던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독일 외신 기자와 택시운전사와 광주 택시 운전사들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4. 변호인

장르/ 드라마
개봉/ 2013.12.18
평점/ 9.30 (네이버)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이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줄거리: 1980년대 부산에서 활동했던,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가 변호했던 부림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야기가댜. 1980년대 초 부산. 백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한다.



 
5. 헌트 

장르/ 드라마
개봉/ 2022.08.10
평점/ 8.45 (네이버)
감독/ 이정재
출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줄거리: 제5 공화국 시절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 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 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된다.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근현대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한 영화 목록>

광복
1950 - <태극기 휘날리며>
1950년대 - <국제 시장>
1960년대 - <효자동 이발사>
1968 - <실미도>
1970 - <킹메이커>
1979 - <남산의 부장들>
1979 - <서울의 봄>
1980 - <화려한 휴가>
1980 - <택시운전사>
1980년대 초 - <변호인>
1980년대 초 - <헌트>
1987 - <1987>
1993 이후 - <공작>
1997 - <국가부도의 날>


<서울의 봄>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관객들이 한국의 근현대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영화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을 계기로 국민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알고 과거의 잘못된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성이 좋은 영화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도 궁금했던 역사를 영화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플컴퍼니는 시대에 발맞추어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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